드디어 평일 날 들린 빅핸즈. 손님이 나 혼자다. 할렐루야.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공간을 샅샅이 기억해두리. 촬영 허락을 받고 휴대폰을 들었다. 출입문부터 시작. 이제 보니 간판이 새 모양이 아니라 손이었구나. 입구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 확 다가오는 노란색이 눈에 띈다. 운영시간과 간략한 브랜드 설명이 나온다. 이 곳의 모든 수익금은 에이즈 예방과 인권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낯설지만 이런 시도들 참 고맙고 반갑다. 내부 모습.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테이블 수는 많은 편은 아니다. 유동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위치라 회전율 생각하면 적당한 규모일듯 하다. 브랜드 CI 배경부터 조명색까지 노란색을 많이 사용한다. 밤이 되면 더 따뜻한 분위기가 날 듯. 이 곳을 찾게 된 가장 큰 이유. 바로 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