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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제동의 톡투유.E44.160306
_김제동
과정 전체가 즐거우면 꿈인 것 같고 과정은 괴롭고 반드시 가야 한다는 결과만 생각난다면 그것은 욕심이 아닌가 생각된다.
_송형석
타블렛과 최신 기기를 모으는 현상
타블렛이라는 형식이 주는 강박적인 형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기계 안에 들어있다. 완벽하고 싶은 내가 이것을 소유하면 완벽한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상징성이 있다. 그 완벽한 물건을 가져야 하는 강박증적인 양상이 생긴다.
소셜네트워크 ‘좋아요’ 와 자존감에 대해
자존감이 어릴 때 없던 상태에서 크면서 처음으로 남들에게 인정 받는 경험을 하시 시작. 다른 사람 인정을 받기 위해 한 행동들. 나중에 몇년이 지나면 지금 좋아요를 받기 위해 오버액션 하며 다닌 그것이 본인의 자존감이 되어 있다.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인간이 되어 있다. 그때쯤 오히려 내가 좋아요에 대해 관심이 없어지고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관심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길이 몇년이 뒤로 돌아간다. 열심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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