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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제동의 톡투유.E45.160313
주제 : 청춘
_김제동이 말하는 술의 경지
오랫 동안 술을 먹은 사람들이 술을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한다. 맛은 뭔지모르겠지만 먹는다. 먹도 안 먹은듯한 사람을 주선이라고 한다. 신선처럼 먹는 것. 그 단계 보다 한단계 위는 주신의 단계. 안먹어도 먹은듯한 사람이다. 술을 안 먹었는데 늘 먹은 사람처럼 기분이 좋다. 가끔 비틀거린다. 너무 사는게 좋으니까.
_송형석이 말하는 미래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적정은 본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이다. 문제에는 내가 잘 되어야 하는데 내가 될 수 있을까 아닐까를 생각한다. 미래 자체가 불안할 때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현재 일 자체가 후회를 남길 것인가 안 남길 것인가?” 이 것만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온다. 내가 지금 선택하는 것이 정말 좋아서 하는 것이고 그 일을 했다느 것이 10년 후에도 후회가 없는 선택을 실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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