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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물음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상황은 해결될지 모르나 마음을 나누는 것.
우리는 상대를 약자로 놓고 상대하는 것은 아닌가?
물음표를 던진다는 것. 인간답다는 것. 하지만 우리는 물음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많다. 인간다운 질문을 던지지 않고 있다. 진짜 두려운 건 인간 같은 기계가 아니라 기계같은 인간.
질문을 던진다는 것은 혼란을 벗어나기 위해 안정성을 위한 재구조 작업이다.
마틴 하이데거. 인간이란 죽음을 알고 사는 존재. 곧 삶에 대한 것. 살아갈 날이 적을 때 다시 던지는 물음표.
부조의 의미는 서로 돕는다는 뜻이다. 공동체가 붕괴되어가면서 부조가 교환의 개념으로 바뀌었다. 경사는 기뻐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 시간이 안 되는 사람들이 부조금을 보냈다. 이제는 다 업체가 대행하니까 사람들이 돈을 내는 것.
부모님과 가족 그 관계에 대해
가족 형태의 변화가 생겼다. 과거의 부모 중심의 가족이 아니라 부부 중심의 가족이다. 부모와 자식간의 과도한 밀착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기울면 아내와 자식이 합이된다. 둘로 나뉘어 대립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부부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나머지 관계도 건강하게 유지가 된다. 갈등이 있을 때는 먼저 아녀편을 들고 안방에서는 어머니의 편을 들어 기분을 풀어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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