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E469.160227
@윤태호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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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고 나서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 끝을 항상 즐겁게 사소한 즐거움을 만들어라. 일을 대할 때 행복해진다. 자기도 자신을 보호 받아야 한다. 나를 꾸짖는 것도 나여야 하고 나를 격려하는 것도 나여야 한다. 자기가 뭘 원하는지 어떤지 내면에 구체화된 용어들을 꽉 채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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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는 만화가" 직업 앞에 어떤 태도로 수행하는 내가 있어야 한다. 만화가 앞을 어떻게 수식할 것인가. 꿈이라는 걸 꼭 직업으로 정하며 그 답을 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직업이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냐고 물었으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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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에 있으면 코앞도 모르게 된다. 걱정을 모호하게 하면 모든 것이 걱정거리가 되기 때문에 불안해진다. 내 걱정의 근본 원인을 알면 내가 가야할 길의 다리가 부러져도 옆에 난 작은 길이 보일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방치하지 말라.
@조정민 목사
성공은 꿈이 될 수 없다. 성공해서 뭐할 건데? 잘 먹고 잘 사는 이유? 성공하는 건 야망이고 개인의 욕심이다. 진정한 꿈이 되는 것은 내 개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살리는 것이다.
@김현정 정신과 전문의
걱정이 많다면 걱정노트를 써보라. 매일 정해진 시간 한시간 정도를 자신의 걱정을 기록해보아라. 이틀 삼일 적다보면 적을 것이 없어진다.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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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들으면 해결해주려 하지 말고 더 들어봐야 한다. 무엇 때문에 문제가 있는지. 그 사람의 아픈 마음이 많이 묘사하게끔 유도해주어야 한다. 얘기하려 하지 말고 먼저 들어주려고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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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누군가 들어주기만 해도 내 고민은 경감 된다. 주변에 누구라도 좋으니 자기가 무엇이 힘든지 알고 주변 사람에게 용감하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혜민 스님
지금 힘든 것 지나가는 구름이다. 내 머릿속의 생각이 다 진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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