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박웅현-전환점은 없다 @tvN 20160924

@tvN 개국1주년 특집 '인생이 바뀌는 하루수업

출처: http://program.interest.me/otvn/otvnspecial/22/Vod/List

_박웅현
#전환점은 없다

첫번째 질문, 지금 나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문장은 무엇인가?

현재는 연료가 아니다 현재는 불꽃이다. 현재를 미래를 위한 연료로 보고 있다. 이 찬란한 현재를. 현재는 찬란한 불꽃이다. 지금 이 행복을 왜 유보를 해야 하는가.

!무엇을 하고 나면 그것에 대한 생각정리. 글. 그림으로 경험을 내재화 했다.

사소한 일에도 정성스럽게 임하는 자세. 전환점을 만들어 가는 것. 전환점이 자기한테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어떤 순간을 아주 사소한 무엇을 전환점으로 만들어가는 것.

두번째 질문, 너의 벽은 무엇인가?

내가 넘지 못할 벽. 내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고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본인이 생각하는 벽을 다리로 만들어보는 시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주는 시'

꾸준함.

인생의 새로운 방향. 전환점이라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닐까? 전환점을 맞이하는 방법은 없다. 전환점은 내가 하루하루 살면서 내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만들어낼 의지가 있으면 만들고 아니면 없는 것이다. 통과 의례가 되는 시점? 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찬란한 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매순간을 찬란하게 만든다."

지금 순간이 가장 찬란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 전환점을 기다리지 않는다. 매순간을 전환점으로 만든다. 오늘 지금 이 시간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순간은 의미 없어진다."

의미라는 것은 우리가 부여하는 것이다. 꽃이 꽃이라고 불러서 꽃으로 다가왔다는 것처럼. 아주 찬란한 순간이라고 의미를 붙여주면 찬란한 순간이 된다. 어떤 만남을 데이트라고 명료하는 것은 인생을 아주 잘사는 방법이다. 우리의 어떤 날.

의미있는 인생을 만드는 순간의 경험들.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무의미한 순간들이 쌓여 내 인생이 무의미하게 될 것이다.

전환점은 예측할 수도 없다. 전환점은 있었다. 돌아보면 전환점은 있었다. 미래형이 아니라 과거형.결론은 그냥 내가 하는 질을 잘 열심히 정성을 들여하는 것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할뿐! "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살아있고 이렇게 찬란한데 이 순간에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일을 잘하는 것.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해 얻게 되는 새로운 전환점. 이런 것이 아닌가.

정답은 없다. 매 순간 할 일을 할 뿐.

새로운 세계를 향한 두 가지 태도. 존중과 호기심
인생에도 적용할 수 있다. 존중과 호기심. 존중 아무 것도 아닌 일상에 대한 존중. 내가 하는 일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 그 일이 답이다. 그 일상 속에 답이 없으면 없다.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나'. 나의 일상을 존중

내다보지 말고 돌아보지 말고 들여다 보자. 나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내 인생의 전환점을 스스로 이곳에서 만들자.

Q&A
1.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를 때는?

무엇을 하면 내 미래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 생각해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앞으로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10년 후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돌아올 것인가 말 것인가 라고 우선순위를 정해 행동했다.

2.영감 발상을 어디서 얻는가?

경험했던 것들이 필요한 순간에 나온다. 내 안에 있는 것들. 주변인들을 향한 경청의 중요성. 타인의 경험담을 통해 자신의 한정된 생각을 극복한다. 그리고 간접 경험을 한다. 누구나 한 순간만을 살 수밖에 없다. 다른 곳 다른 삶을 배운다. 영화 책 그리고 대화를 나누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