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ebs.co.kr/tv/show?prodId=7745&lectId=10545815
EBS 초대석 - 인문학은 도끼다 - 광고인 박웅현
지난한 과정
광고일은 발상이 3할 설득이 7할
광고는 철저하게 받는 사람 입장이 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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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내가 성공했던 방법이 이번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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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의 준허함. 사람들과 섞이는 능력.
타인의 감정에 잘 이입하기 위해 많은 것을 읽고 보고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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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바깥에서 들어오지만 지혜는 안에서 우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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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정답이 없고 나의 답은 나의 길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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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쓰는 방법은 기술 자체는 단기간에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질적인 것. 수용하는 사라람의 태도. 감수성.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느낄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소향. 인문학적 능력이 아니라 인문학적 소향. 책 한권에서도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사람. 절대적인 지식의 양과 별개로 '자기 것'을 만들어가는 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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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소양을 얻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시인, 철학자, 소설가들, 성공한 이들. 그들의 획득법을 배워야 내가 따라간다. 책을 본다 영화를 본다라고 라고 하는 것은 "이런 사람의 관계를 이 작가는 이렇게 풀고 고민했네." 그 작가의 소양을 내가 간파하는 것. 영화감독은 "이 소재를 이렇게 그렸네" 그게 바로 소양을 공감하는 것. 이라고 느끼는 것. 자기 감정을 밀어보는 것. 이 사람은 이렇게 풀었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사색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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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하는 것은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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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폭을 넓히는 방법?
다른 사람들의 감동받는 것을 보고 흉내를 내는 것. 타인이 느낀 감동을 찾아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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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났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훈련이고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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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으로 눈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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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에 온전히 존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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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느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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