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들의 일상은 늘 궁금하다. 오늘은 한혜진의 아침 루틴을 알아보자
1. 기상6시. 일어나자마자 물도 안 마시고 나체로 인바디 재기. 이때 거울로 같이 눈바디도 하는듯하다.
2. 월간 몸 지표를 기록한다.
칠판에 기록 하는 건 몸무게 / 근육량 / 체지방(퍼센티지 말고 kg) / 내장 지방 / 부종 지수. 저기 나온 D 표시는 술 마신 날이라는 뜻인데 그때는 인 바지 측정을 안 한다.
이렇게 매일 측정을 하고 기록해두면 체중 관리할때 어떤 이유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이 가능하고 개선하게 된다. 본인은 운동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빠지는가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 같다.
3. 유산소 운동하기. 남산 7.9km (1시간 40분 소요) 조깅.
7시부터 남산을 올라간다. 천천히 돌아도 1시간4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꿀팁. 7시-9시까지는 주차 정산을 안 하기 때문에 주차비가 무료라고 한다.
라디오 들으면서 남산 조깅. 그냥 걷는 줄 알았는데 조깅이었다 세상에. 코스 총 길이는 7.9km이라고 한다.
오후 4시에는 또 웨이트를 간다고 한다 (입틀막). 하긴 최고 모델인데 이정도 노력은 해야지.
남산은 계단이 많은데 2개씩 올라가면서 유산소+근력 까지 챙긴다.
뭐야 이 누나. 애플 쓸거 같았는데 삼성 쓰시네. 갤럭시 와치로 걸음수와 최대 심박수 그리고 소비 칼로리를 확인한다.
7.9km 남산 등산.
4. 다음 루틴. 주차장에서 출발하기 전에 배달로 아침밥을 주문한다.
확실히 얼굴 붓기가 빠진 모습. 운동 좋아.
그다음 루틴은 세차를 한다. 차가 깨끗해도? 이건 모르겠네ㅋㅋ
그다음 집으로 복귀해서 아침식사를 한다. 요구르트를 먹고 그릭 데이 흑임자를 넣어
견과류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다.
정리해보면
1. 6시에 기상하자마나 맨몸으로 인바디를 측정한다.
2. 인바디 기록을 월간 칠 간에 기록하며 몸의 상태를 확인한다.
3. 7시에 등산 시작한다. 1시간 40분 정도 남산 7.9km 조깅을 한다. (업힐 코스)
4. 9시30분 정도에 아침 식사를 한다.
ㅡ
확실히 몸이 재산이신 분이니 이 정도의 노력을 하시는구나. 저렇게 우농 하고 오후 시 정도에 또 헬스를 간다고 한다.
ㅡ
내가 해볼 것?
1. 주말에 등산 갈때 늘 오후에 갔는데 오전 공복에 한번 가보기. 코스도 2시간 정도 유사하니 올라가는 코스만 간단한 조깅으로 가봐야겠다. 내려갈 때는 무릎 생각해서 스틱 쓰고 천천히 내려오기.
2. 날이 풀리면 아침 공복에 집앞 러닝 가도 괜찮을 듯하다.
아무튼 오늘도 좋은 자극 감사. 나도 잘 관리해보세.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64l9XOlV7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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