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문성욱-살아내는 것과 살아지는 것@2016 tvN 어쩌다 어른
소크라테스-플라톤(이상주의자)-아리스토텔레스(현실주의자)
변하지 않은 진리(관념) ideal 이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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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모든 것을 의심하는 것 – 방법적 회의
나와 남의 다름을 어떻게 구분할까?
외모가 아닌 감정. 생각을 다르게 바라보는 것. 같은 것을 볼 때 느끼는 감정. 나와 남을 구분하는 경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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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
감정과 정서를 중시하는 주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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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트르
물건들은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는가?
우리는 아무런 목적 없이 태어났다. 그냥 툭 던져진 존재이다. 무엇에 의해서든 삶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존재. 그래서 인간은 삶의 목적과 존재중 존재가 먼저이게 되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샤르트르
모든 사물은 본질이 앞선다. 하지만 인간은 본질보다 실존이 앞선 존재이다.
(실존 : 현실에 존재하는 각각의 주체. 목적성 없이 던져진 존재로서 그 자체로 인식. 주체성을 가지고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준비되지 않는 삶에서도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결정에 책임. 그래서 불안하다. 내 삶을 구성하고 내 본질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항상 불안 속에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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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철학자이다. 인식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우리에게는 내 생각들에을 나의 정체성에 부여하는 것. 그것이 철학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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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내기와 살아지기.
나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내는 것일까? 환경에 굴복해서 살아지는 것일까? 잊지 말아야할 것은 나라는 주체. 환경에 굴복해 사라지고 사라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환경과 주변 요소에 대해 극복하고 내가 ‘살아내고 ‘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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