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의 기술에 대하여
일 잘하는 사람은 거절의 기술이 있다. 착한 사람은 쉽게 쉬운 사람으로 통할 때가 있다. 좋은 사람이 아니라 쉬운 사람.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떠맡고 책임을 못 져 사고를 치는 사람보다, 처음부터 거절을 통해 자기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사람들이 결국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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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일에 대하여
독립 후 불안해서 일을 많이 했다. 회사 그만 둔 이유가 건강을 잃을 것 같아서 퇴사했으나 프리 선언 후에도 유사한 생활 패턴이었다. 생활이 일에 잠식당하는 단계가 왔다. 결국 결단이 필요했다.
우리는 일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끌고 가야한다. 곤도 마리에의 이야기처럼 일에서도 이런 태도가 필요하다. 설레지 않으면 거절하라.
설레는 일은 내가 재밌게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일. 나를 필요로 하는 일. 내가 희생해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일. 그런 일들을 수락하라.
거절은 상대방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아니다. 나의 영역을 지키는 작업이고 보호하는 일이다.
거절의 3가지 기술
1. When. 거절 의사는 최대한 빨리 전해라.
갑자기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일정 확인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나절 안에 거절 의사를 알려라. 시간을 끌수록 좋지 않다. 1박 2일 지나가면 거절하기 힘들다. 일을 하는 상대 입장에서도 빨리 거절 의사를 알려주는 것이 다음 업무를 할 수 있다. 거절할 마음이 있다면 빠를수록 좋다.
2. How 이유는 최대한 솔직하게 말해라.
다른 핑계를 둘러대면 서로가 헛수고가 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듣는다. 돈이 부족하면 협상을 할 수가 있다. 거절하더라도 따뜻하고 예의 바르게
3. Why 거절에 최책감을 느끼지 말라.
거절은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일을 더 잘하기 위함이다. 상대방이 실망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거절을 승낙보다 잘해야 한다.
좋은 예) 이렇나 이유로 이번에는 제안을 수락하기 어렵습니다. 제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상황이 좋을 때 꼭 같이 일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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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1xJePDUH3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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