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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님
-비즈니스 심리코치, 커리어 콘텐츠 대표 쟈스민 한
- 싱가포르 애플 사내 비즈니스 코치
- Business creativity (직업적 창의성) 전문 강사
- ESSEC 경영 대학원 협상&설득 최고경영자 부문 코치
저서 《말의 공식》 등
상사에게 불쾌한 말 또는 표현하는 이에게 요청하는 예시
"지난 회의 시간에 쓰셨던 어투나 저한테 자주 쓰시는 그 단어가 저한테는 조금 불편한 단어입니다. 그 부분 양해를 구하고 조금 바꾸어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요청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때 사실 그 맥락에서 제나 느낀 감정이 어떤 부분에서는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걸 제가 가지고 있는 거보다 요청을 드리고 제가 되게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게 서로에 대한 오해를 조금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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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대화와 의사소통에 관하여
우리는 대부분 상대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생각만 하거나 상대 이야기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못 해주고 있다. 좋은 대화를 하는 이는 상대의 말 속에 담긴 감정들을 교류할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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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중 상대 이야기를 내가 잘 이해하고 있고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해줄 수 있게 요약해보는 방법도 좋다.
"그러니까 거기서 이런 일이 일어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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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도중 적절한 반응을 해준다고 하나 무의미한 표현은 좋지 않다. 의미 없는 칭찬과 상대가 느낀 감정에 대한 과소 평가는 좋지 않다.
"그런 거 원래 힘든 거야"
" 다들 그래"
" 그게 다야?"
" 그래서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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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화자는 대화의 중심을 상대에게 맞춰주는 사람이다. 나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상대에게 포커스. 내 이야기가 필요할 때는 적절히.
"그래서 너는 다음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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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가치에 대하여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있고 우선순위가 있다. 어떤 문제가 생기고 그 해결 방안을 찾을 대화에서는 상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프레임으로 매듭지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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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끝에서 당신이 추구하는 중요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지를 물어봐주는 것.
예) 가족을 중요시하는 이에게. 어려운 점들의 이야기 끝에. "그래서 너는 그 일을 하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예) 결과와 성취를 중요시 하는 이에게. "이런 모든 경험들이 너에게 중요한 자산이 될 거 같아 경험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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