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감성의 시대, 행복의 발견-박웅현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OYBViCcOA0

 

박웅현 @아이 러브 인

본 것들. 볼견, 창의력 

감성의 시대. 행복의 발견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 것인게 삶이더라. 아무렇지 않은 순간들의 합. 삶은 순간의 합. 삶은 찬란한 순간들의 합이다. 순간의 찬란함을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매우 중요하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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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세잔
나는 한 알의 사과로 파리를 놀라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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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파편들을 보배롭게 보지 않으면 보배가 되지 않는다. 아무렇게 않게 되면 아무렇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사랑해주고 보듬어주고 물 주고 각도 잡아주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게 된다. 아이디어는 무척 연약해서 성숙단계에서 작은 비판에 깨질 수 있다. 숙성과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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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밖을 떠돌다가 언어로 수습되는 것이 시가 아닐까요 -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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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광고의 중요한 언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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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잡힌 것은 무엇이 되고 내 눈에 잡히지 않은 것은 무엇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창의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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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불견. 청이불문
시청이 아닌 견문의 세계로 들어서야 무엇이 됩니다. 광고는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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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힘. 눈
본다.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싶어서 대화하고 싶어서 보는 것. 오래오래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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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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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 김훈. 영화 아마데우스
발견에 주목하고 보는 훈련을 하니 생활이 변한다. 안보이던 것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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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견, 생활
안보이던 꽃이 보인다. 봄을 주목하지 않았다가 올봄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찾아오는 것. 짜릿함. 견 = 행복. 주변에 좋은 것은 많다. 볼 마음이 없었고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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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겨내는 것은 없다. 300-400 이겨낸 것.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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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3일만 볼 수 있다면> How to use your eye
행복의 발견의 대상. 내가 주변에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 
이 것을 하려면 중요한 단어 "천천히"
천천히 먹고, 천천히 걷고, 천천히 말해라 -피천득 (to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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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심심할 시간이 필요하다. 걷는 속도로 보일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을 잡지 않으면 피폐해진다. 너무 많은 것을 보려는 것을 포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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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학 심사 심지기의.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깊이 생각하여 마음으로 안다. 그 뜻을.

마음으로 안다. 깊이 생각하라(심사). 지식과 정보의 소화 분량. 천천히 보고 그럴 때 비로소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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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것인 게 삶이더라. 사소한 것들에 다 좋은 것들이 있는데 너무 대단한 것들만 찾는 것이 있는 것.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것

즐겨야 할 것 같고. 셔터 놀이. 셔터를 내린다. 개처럼 사는 것. 개는 밥 먹을 때 밥 먹고 잘 때 잔다. 한 가지만 한다. 퇴근을 하면 셔터를 내린다. 대나무 마디처럼 마디를 잡고 현재에 집중해 본다. 일이면 일. 쉬면 쉬는 것. 하며 현재에 집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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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
위기이자 기회. 동시에 혼자 오지 않는다.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인데 자기중심을 놓지 않는 것. 지금 자기가 해 왔던 것처럼.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상은 부수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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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실천하려고 하면 쉽지가 않아서 우울해진다.
돈오점수. 돈오는 갑작스럽게 깨닫는다. 강연에서 돈오를 한 것. 돈오를 했다고 인생이 변하지 않는다. 점진적으로 수. 돈오를 놓지 않고 계속 닦아나간다. 느낀 게 있다면 흘리지 말고 잊을만하면 돈오를 끝까지 잡고 가기. 내 안에서 변화를 천천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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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도구가 주로 휴대폰이다 보니 실제로 친구를 만나면 어색하다. 진정한 소통의 기반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소통의 기반. 물리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사이버 공간의 사람이 되지. 너랑 연결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춰라. 물리적으로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