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컨설턴트이자 세계적인 경영 구루인 오마에 겐이치. 그의 저서와 인터뷰에서 나온 주요 명언들을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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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적으로 부지런한가 나태한가'의 차이가 수입의 크기를 좌우한다.
2. 남이 가르쳐 주는 답은 한계가 있다.
3. 아이디어가 빈약한 사람일수록 자기 아이디어가 옳다고 고집한다.
4. 성공하려면 패배의식부터 버려라.
5.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다.
6.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행동하라.
7.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고객을 태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8. 문제를 잘 지적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9. 결국은 고객이 제일 중요하다.
10. 현명한 리더는 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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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그저 운명에 맡겨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운에 기대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문제를 대하는 자세와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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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이 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는 순간 두뇌 회전이 시작됩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1주일, 1달, 1년 계속 노력하다 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기고 생각하는 힘도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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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옳은 것인지 모르는 상태를 참고 견디며 도전하다 보면 결국에는 답을 찾게 됩니다. 아무도 답을 알지 못하는 문제나 사건에 대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내는 '용기'와 '집요함'이 21세기를 살아가는 개인과 집단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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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로부터 답을 구하는 데 익숙한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사람의 생명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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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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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관점만 고집하는 선입관을 버리고 객관적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일렀던 ‘어디에도 사로잡히지 않는 솔직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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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서도 '커닝'은 존재하기에 무엇을 알든 배우든 나만의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똑같은 답을 얻었다 하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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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사실을 알았다면 그것을 존중하고 인정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사물의 본질을 파악할 수 없고 올바른 해결책을 알아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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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깨달았으면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지적으로 게으른 사람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백지 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잘못을 인정하지도 못합니다. 반면 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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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을 피하느냐, 아니면 일단 부딪혀보느냐 바로 그 행동의 차이입니다.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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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시간에 행동하십시오.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으니 해로울 것이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그러면 더욱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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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힘이 일시적일까, 지속적일까. 그것은 어떻게 발생했을까. 지속적인 힘이라면 앞으로 더욱 강해질까. 약해질까. 벡터는 일정할까. 변할까.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미래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논리적 통찰을 반복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통찰력은 예언, 직감, 영감과는 달리 누구나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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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범한 인간일 뿐이지만 위대한 발명가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핵심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을 집요한 정도로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면 기업경쟁에서 퀀텀점프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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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무엇을 할 수 없는가'를 생각하는 대신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 해결의 비법입니다. 가능한 것을 불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제약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고 가장 유명한 인간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명언.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건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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