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야구에서 할,푼,리
할푼리(割分厘)는 비율을 소수로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단위로, 일본에서 유래한 방법이다. 0.1을 할(割)로, 0.01을 푼(또는 분, 分)으로, 0.001을 리(厘)로 나타낸다. 김태균선수의 타율이 0.532라면 0.1단위의 숫자가 할이니 5할 0.01단위의 숫자가 푼이니 3푼 0.001단위의 숫자가 리이니 2리 5할 3푼 2리가 되는것이죠 타율 0.532 , 5할 3푼 2리는 안타를 기록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1번중 0.532번의 안타를 기록한것으로 백분율로 계산하면 약 53.2%의 안타 확률을 보인다고 보면 되는것이죠 보통 타자의 경우 3할을 기록하면 잘친다고 하는데요 10번중 3번, 즉, 30%의 비율로 안타를 만들어내면 뛰어난 타자라고 하죠. 이때 10번은 10번의 타석(타석에 들어섯 총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