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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의 흔적 142

From Steve Jobs-삶에 대해 남긴 말들

스티브 잡스가 남긴 중요한 말들 1. 지난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물었다.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할 일을 하고 싶나?” 이에 대한 답이 “아니오”이고 그런 날이 연달아 계속되면, 변화의 시점이 찾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2. ‘점진적 개선’이란 개념을 존중하고, 내 삶에서 그런 걸 해왔다. 하지만 난 좀더 ‘혁명적인 변화’에 항상 매력을 느껴왔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더 어려워서 그런지도. 그건(혁명적 변화) 감정적으로 더 스트레스가 많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당신 완전 실패했어”라고 말하는 시기를 거치게 된다. 3.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다. 다른 사람 인생을 살면서 삶을 허비하지 마라. ‘도그마’에 갇히지 마라. 이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것이다. 다른 사람..

임근준-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작가에게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작가에게] _ 임근준 AKA 이정우 출처: *지 2010년 1월호 게재 원고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작가에게] _ 임근준 AKA 이정우 1. 평생에 걸쳐 연구할 주제가 무엇인지 고민하라. 2. 자아를 탐구하는 소위 ‘일기장 작업’을 해왔다면 다른 직업을 알아보라. 3. 졸업하기 전 학생의 신분으로만 가능한 에고-트립(ego-trip)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4. 에고(ego)와 후츠파(chutzpah)는 클수록 좋다. 5. 학창 시절에 ‘캠퍼스의 전설’이 되지 못했다면, 아예 어떤 식으로든 기억에 남지 않는 편이 이롭다. 6. 최소한 3-4회 이상의 개인전을 소화할 분량의 작업이 축적되기 이전에, 개인전을 열고 데뷔하지 말라. 7. 평판이 좋은 대안공간이나 갤러리가 아니라면,..

[강연] 김미경-말하기와 듣기에 대하여

https://youtu.be/hYX5aDvESiQ 말하기 듣기 나누기 1. 말하기 -너너 대화 / 톤 / 상대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 / 간결하게 - 말쪼개기. 틈으로 청자를 대화속에 끌어들이기 ex)오바마 스피치 2. 듣기 “내가 진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은 잘들었는지 ‘표현'해주는 것이다. A 입으로 듣기. 공감의 소리 B 눈으로 듣기. 그 사람의 표정과 유사 - 레포 형성. C 손으로 듣기. 손짓의 리액션 D 이벤트로 듣기 (포옹. 업기. 리액션) 3.나누기 1/n 대화하기 1시간 대화 6명이면 내가 말할 시간은 10분. 집약되고 간결하게 핵심. 상대가 대화의 포만감을 함께 누릴 수 있게

[강연] 드류 하우스턴-사회 진출을 앞둔 이들을 위한 컨닝 페이퍼

https://youtu.be/ZRXE7lX8wA8 1 내가 하나의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공부할 것이 생긴다. 세일즈, 마케팅, 사업전략, 매니지먼트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집착하고 있다. 단순한 일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문제에 집착하는 것. “그것” 내가 몰입할 수 있는 것. 우리들의 테니스공. 강아지가 몰입하는 테니스공 2 사람은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명의 평균치이다. (가장 자주 어울리는 다섯명은 누구인가?) 자기 주변을 자신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들로 체우는 것이 재능 근면성만큼이나 중요하다 당신의 서클은 당신을 더욱 나아지게 한다. 무슨 일을 하던 세상에 가장 뛰어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단 한곳 뿐이며 당신은 그곳으로 가야 한다. 3. 준비를 한다..

[강연] 최진석-인문학강의 [Who am I]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https://youtu.be/_khfDbhitZw 기준의 시작은 질문으로 부터 시작 된 것 기준을 외부에 두는 사람은 기준의 생산자가 되기를 두려워 한다.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기준의 수행자가 아니라 기준의 생산자가 되는 것이다. 보편성과 객관성으로 우리를 지배한다. 이념이 지배하는 사회. 함석헌?자기로부터의 혁명 자발성 독립성 주체성 주체력. 사회의 변혁 발전 품격에 직접적으로 기원이 된다. 자쾌 : 스스로 즐기는 것 = 자유 전채에에 대항하는 나의 활동이 아니다. 나의 자발적 생명력, 나의 내적인 활동성을 근원으로 해서 내 삶을 끌고 가는 힘 자유의 개념만이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다라는 것 확인.이념의 수행자가 아니라 내적 자발성의 실천자가 되겠다. 보편적 이념을 뚫고서 자발적 생명력을 소유하려..

From 우석훈

우석훈 @머니투데이 석훈 박사는 “20대가 좀더 게을러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어진 틀에서 계산해서 딱 맞춰 사는 것, 이렇게 해서는 기회도 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도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자기 욕망의 흐름에 몸을 싣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가 요구하는 것인데, 게을러져야 비로소 자신의 욕망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2007년 라는 책으로 한국사회가 20대의 구조적 문제와 대면하도록 했던 우석훈 박사. 그는 이 책에서 “40대와 50대 남자가 주축이 된 세력이 10대를 인질로 잡고 20대를 착취하고 있다”며 “20대가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로부터 5년여가 지난 지금, 한국사회에는 20대를..

허태균-1등과 2등의 차이

1등과 2등의 차이 -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1등과 2등의 차이 요즘 삼성이나 LG에서 만드는 최신형 TV는 그 자체가 예술 작품이다. 보통 새까만 색상에 거의 보이지도 않는 테두리와 거짓말처럼 두께가 얇은 ‘수퍼 울트라 풀 HD… 어쩌고저쩌고’ 하는 TV를 배달 온 날 떡하니 벽에 걸어 놓으면 저절로 감동이 몰려온다. 몇 백만원이 투자됐으니 당연하다. 어느 각도에서 보건,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하지만 켜지지도 않은 TV를 보고 감탄하는 현상이 3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보통 정상적인 사람들은 3일이 지나면 꺼진 TV를 보고 더 이상 감탄하지 않는다. TV가 켜졌을 때만 감탄한다. 바로 우리는 '물건'을 산 적이 없다는 얘기다. 우리는 그 물건이 가져다 줄 '경험'을 원하는 ..

[TED] Dan Ariely: What makes us feel good about our work?

https://youtu.be/5aH2Ppjpcho 모든 인간은 자신이 하는 일을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원한다. 칭찬과 사랑을 그리워한다. 일을 할때 리더가 직원들에게 주어야 할 것은 그들이 일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결과를 눈에 보이게 만들고 그것을 함께 나눌때 동기부여가 된다. 일자리를 새롭게 구하는 이들은 새로운 일에 두 가지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의미” 와 “흥미” 이다. 일에서 충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은 의미보다는 흥미를 따라가는 것이 편하다. 흥미가 있는 일이면 의미도 자연스럽게 생긴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말은 단순하면서도 참으로 중요한 직업선택의 척도이다. * Adam smith(효율성) vs Karl Marx(의미) 2013년 현재는 의미로 ..

[인터뷰] 이어령-20대에게 하는 충고 @피플인사이드

피플인사이드 이어령 교수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만족해요? 고민이 끝났어요? 아니죠. 20대 여자들의 꿈이 뭐겠어요? 사랑하는거죠. 그래서 백마탄 기사하고 결혼하는 거죠. 다음에는 애기낳는 거죠. “이 사람하고만 결혼하면 모든것이 끝날 거 같아” 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는 순간, 벌써 자기가 세웠던 목표가 달성되면 또 하나의 목표가 생깁니다. 결혼했으면 해서 결혼하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애 하나 가졌으면 해서 애 낳고 나면 내가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내가 20대 젊은 나이를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고 이런 아이 낳을려고 꿈으로 생각한 건가?" 허탈하죠. 목표를 추구하는 동안은 고통이 아니예요. 진짜 두려움은 목표를 이루었을때 내 인생이 이게 아니었다라고 것을 깨달을 때의 절망. 복지사회가 되..

토머스 키다가 말하는 인간의 생각의 오류들

인간이 가진 생각의 오류들 - 통계수치보다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유희를 추구하는 특성 때문에 객관적인 통계자료보다 일화적인 경험담에 의지하는 오류) : 우리는 태생적으로 이야기에 끌리고, 통계자료를 멀리하는 성향이 있다. 이로인해 믿음을 형성하고 판단을 내릴 때 일화적인 정보를 지나치게 중시한다. - 확신을 구한다. (존재의 불확실성이 낳은 믿음의 열망과 우연의 일치를 과대평가하는 성향 때문에 실재하지도 않는 것을 믿어버리는 오류) : 우리가 갖고 있던 믿음과 기대를 확인시켜주는 정보만 중시하고, 이것들과 상충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편리하게 재해석한다. - 삶에서 운과 우연의 일치가 하는 역할을 이해하지 못한다. (원인을 설명할 수 있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향으로 인해 상관성이 없는 것들까지 연결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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